증상이나 설문에만 기초해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없습니다. 뇌 활동이나 인지적 사고결과에만 기초해서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밸런스브레인의 좌우뇌 균형검사는 뇌의 기능 이상을 알아보기 위해 자율신경조절, 신체균형도, 운동성, 감각민감도를 통해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도를 측정합니다. 개별적으로 적합한 맞춤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유일, 좌우뇌 균형검사입니다.
뇌에는 100억 개가 넘는 뇌세포가 있으며, 각각의 뇌세포는 1,000개에서 1만 개의 시냅스를 통해 다른 뇌세포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대뇌는 반대편 신체의 지각과 운동을 담당하며 같은 쪽의 자율신경계 및 고정근, 불수의근과 같이 몸의 중심을 잡는 근육들을 조절해 근육의 톤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대뇌가 조절하는 반대쪽 신체의 지각과 운동 기능, 그리고 같은 쪽 자율신경계 및 근육의 톤을 좀 더 면밀히 조사하면 대뇌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좌우뇌 균형검사가 필요한 아이는?
좌우뇌 균형검사의 차별점
좌우뇌 균형검사 자세히 보기
기능성신경 검사
두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안구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안구는 뇌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고 있어서 안구의 운동성을 관찰하면 대뇌와 소뇌의 기능을 일차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구의 반사적 움직임은 두뇌의 저차원적 기능, 의식적인 움직임은 두뇌의 고차원적 기능을 파악할 수 있고 더불어 체감중심, 반사행동 검사 등을 통해 신체의 균형 및 뇌의 불수의적인 기능을 함께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시청각인지능력검사
행동이나 감정의 제어가 어려운 아이들은 감각의 통합적인 처리에 어려움을 보입니다. 이 검사는 뇌의 전반적인 기능을 알아보는 뉴로싱크 프로그램으로 시각, 청각과 같은 외부 자극을 뇌가 얼마나 정확하게 인지하고 통합 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고, 시각과 청각의 운동 반응 속도를 통해 아이의 정보처리 능력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응성의 차이가 클수록 학습 저하, 판단력 저하와 같은 복합적인 정보처리 능력의 저하를 보이고, 반응 속도가 낮을수록 정보분석, 판단 등과 같은 사고·인지 작용의 문제를 나타냅니다.
신체균형도 검사
바른 자세로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들, 보행이 어설픈 아이들은 신체의 균형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른 자세와 균형은 뇌에서 조절하는데 뇌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좌우뇌의 불균형이 오면 근육의 경직이 올 수 있으며, 몸의 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검사는 신체의 좌·우 균형 능력과 경직도를 통해 뇌의 균형 상태를 파악합니다.
소뇌통합 검사
우리의 두뇌는 기기, 서기, 걷기 등의 움직임을 통해 평형과 균형에 대한 자극을 가장 먼저 받으며 성장했으며 이런 저차원적인 자극을 충분히 받아야 언어, 사고, 판단, 학습과 같은 고차원적인 기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언어나 학습 등의 상위 개념을 익히는데 유독 어려워한다면 평형과 균형에 대한 능력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각민감도 검사
외부 감각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수용하는 데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과 사회성이 감소하고 외부 사람이나 자극에 적대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불안도, 민감도, 활성도 등 생존을 위한 반사작용이 남아있으면 원인 모를 불안, 두려움, 긴장감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신체의 반사작용을 담당하는 뇌간, 두뇌의 저차원적인 수준의 발달 파악과 고차원적인 수준의 미성숙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인지학습 능력검사
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집중력 저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학습을 위해서는 학습인지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이 검사는 학습인지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각인지, 청각인지, 단기 기억능력, 공간인지, 항상성 지각, 시각패턴화 능력 등을 알아보고 이 정보들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시각적 조직화 능력, 운동협응 능력, 청각 주의력 등을 파악해 아이가 취약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